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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소식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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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아주, 로펌 최초 '시니어산업 지원 전문팀' 출범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국내 로펌 중 최초로 시니어산업을 전담하는 '시니어산업 지원 전문팀(Advance Senior Life Team, ASL팀)'을 발족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SL팀은 이규철 대표변호사를 중심으로 김희대 변호사(전 하나금융지주·하나증권 부사장), 전재기 변호사(건설부동산팀 팀장), 문주혜 변호사, 이태선 변호사, 배우성 고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여기에 최종만 전 호반건설 사장, 이형기 전 현대산업개발 전무 등 외부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자문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대륙아주는 이미 지난해 3월 동명대학교와 조선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기반은퇴자공동체(University Based Retirement Community; UBRC)' 사업에 대한 법률 자문을 수행해왔습니다. UBRC는 스탠퍼드대를 포함한 미국 100여 개 대학에서 30여 년간 운영되고 있는 모델로, 교육과 복지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시니어 커뮤니티입니다. 현재 대륙아주는 수도권 소재 10여 개 대학과도 추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ASL팀은 향후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과 시니어 커뮤니티를 연계한 연령친화적 대학 모델 구현 △노후 부지를 활용한 재개발 기반 은퇴 커뮤니티(RBRC) 조성 △시니어타운 관련 자산운용·리츠·토큰증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법률 및 투자 자문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