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양대 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열린 '2024 서울 글로벌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변호사 단체인 뉴욕주 변호사협회가 주최하고, 대륙아주를 포함한 국내외 주요 로펌이 후원하였으며, 약 500여 명의 법조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뉴 패러다임 하에서 국제 거래와 소송(Cross-Border Litigation and Transactions under a New Legal Paradigm)’을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기술 발전과 사회적·경제적 변화 속에서 법조계의 역할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대륙아주 김경 외국변호사가 16일 오후 'Cross-Border Litigation for U.S. and Korean Businesses and Practical Tips' 세션에서 패널로, 아프리카그룹장이자 남아공상공회의소 회장인 티모시디킨스 외국변호사는 17일 오전 'What to Do When Your Company or Your Client is Hacked' 세션에서 사회자로, BD총괄본부장인 차동언 변호사는 18일 오전 'Practical Issues of Legal AI: From Legal Eagles to Robo-Gavels' 세션에서 패널로 참석하여 각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를 보다 깊이 있게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각지에서 모인 기업 대표, 판사, 검사, 변호사, 변리사,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킹을 통해 최신 법률 지식과 실무 경험을 활발히 교류하였습니다. 대륙아주는 실버 스폰서로서 총 3일 동안 홍보 테이블을 운영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홍보 부스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