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아주 공익위원회(위원장 김용헌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는 서울 강서구청과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법률 자문과 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정 양은 부모의 이혼 후, 14년 간 아버지 정 씨로부터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였고 어머니의 사망 이후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상황이였습니다.
이에 대륙아주 공익위원회는 즉시 정 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감치명령을 추가 신청하였으며, 여성가족부와 양육비이행관리원에 정 씨의 명단 공개, 출국 금지, 운전면허 정지를 신청하며 행정적 조치를 하였습니다. 또한 강남경찰서에 아버지 정 씨를 양육비이행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대륙아주에서 무료로 수행한 위 소송 절차를 통해 정 양은 정 씨로부터 미지급된 양육비 1억 300만 원을 일괄 지급 받았습니다.